사당 윤공의 2호점, 유린기 단독 맛집 [공지안]

오늘은 사당에서 저희가 주로 회식하는데 윤공이 매번 사람이 많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윤공 2호점이라고 하는 공지안에 가보았습니다!

완전 다른 메뉴의 식당이여서 큰 기대는 안 하고 갔답니다 ㅎㅎ

 

이렇게 공지안이라는 간판과 함께 내부는 약간 비좁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메뉴판의 종이도 컨셉처럼 되어있는데요, 

가격이 두 개가 써있는 것은 왼쪽은 점심가격, 오른쪽이 저녘가격입니다!

저희는

 

된장 우육면, 

치킨차슈,

유린기, 

라구마파면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먼저 기본 세팅부터 보시죠!

 

제가 기본적인 그릇이나 세심한 인테리어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여기 그릇은 

깔끔하니 좋네요!

다만, 생각보다 그릇이 좀 작다는 거?!ㅎㅎ

옆에 만능 맥가이버까지 ㅎㅎ

전체적인 디자인을 보니까

깔끔한 디자인을 고른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스테인리스나 회색, 무색을 사용한 것을 보니까

컨셉이 깔끔!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태고량주 하이볼을 주문했습니다!

여기에 검은색 보이는게 시나몬 나무향나게 하는건데 크게 차이는 없고 ㅎㅎ

신기함 정도?!

그리고 고량주 좋아하는 분들은 하이볼 좋아하실 것 같네요~

 

 

깔끔한 소주도 한 잔~

 

슬슬 주문한 메뉴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1) 유린기

여기서 다른거  드실 필요 없습니다 ㅎㅎ

유린기 하나 드시면 성공!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유린기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튀김옷이 너무 짜지도 않고, 

튀김옷 안에 닭이 부실한 것도 아니면서 

닭의 잡내도 나지 않습니다

아래에 야채와 발사믹 소스와 함께 먹으면 맛이 배로 좋습니다!

 

 

2) 라구마파면 비빔

이 비빔면과 함께 유린기를 같이 먹으면 조합이 딱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마파맛이 많이 나지 않고 약간의 퓨전느낌?

맛의 정도는 쏘쏘~?

고기 씹히는 맛은 좋습니다!

 

 

3) 된장 우육면

식사하다가 부족한거 같다고 중간에 주문했는데

다른 곳과 크게 차별화된 점은 없고 

그렇다고 맛있다고 말하기도 애매합니다

간단하게 점심에 먹기 좋은 정도~?

된장이라는 미소 베이스에 여러가지 향신료를 넣어 만든 육수 같고, 면도 크게 다른 점은 없습니다ㅠㅠ

 

 

 

4) 치킨차슈

이것도 가격대비 특별한 점이나, 맛에서는 크게 빛을 발하지 않은 느낌?!

그래도 무난무난하게 먹기 좋은 정도였습니다.

좋은 점이라면 다른 곳은 괜찮은 안주들이 가격대가 있는데 14,000원이면 다른 곳보다는 가격대가 착하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찍어서 올리기 좋은 인스타 맛집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네요! ㅎㅎ

 

결론은 유린기가 제일 맛있었다!!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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