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터미널 맛집] 역사와 맛이 살아있는 숨겨진 맛집!! "우작 설렁탕"

제가 오늘 리뷰할 맛집은 30년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설렁탕 맛집!

 

"우작 설렁탕"

입니다~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19867568

 

우작설렁탕 : 네이버

 

위치는 남부터미널역에서 1번 출구로 나가시면 3분 만에 도착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겉을 보기에는 뭔가 허름에 보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막상 내부를 들어가 보니.... 

역시 사람이나 건물이나 음식이나 겉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되네요^^

 

저희는 두 명에서 같이갔기에 

서로 다른 두 가지 메뉴를 시켜먹었습니다!

 

 

원래는 설렁탕이 7,000원이었다가 8,000원으로 오르고 이번에 가보니 9,000원이 되어있더라고요!

다들 착오 없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설렁탕" 과

"우작 진탕"을 시켜먹었습니다. 

 

설렁탕은 기본 메뉴라서 시켰고 

우작 진탕은 사장님의 추천으로 먹어보았습니다.

 

우작 진탕 같은 경우는 모든 메뉴의 고기가 다 들어가 있어서 이걸 드시면 다 먹어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본 플레이팅으로 

 

무김치와 기본 김치, 소금, 후추가 있습니다. 

 

확실히 맛집은 디테일이 살아있다 보니까 물도 일반 물이 아니고 차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그리고 소금도 일반 소금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우작 진탕을 시키게 되면 옆에 저 간장이 같이 나옵니다!

그리고 김치가 무척 맛있더라고요...

 

 

제가 음식을 먹어보았을 때 제 추천 메뉴는!!!!!

 

[추천 메뉴]

 

1) 우작 진탕

가격 : 15,000원

이것이 진탕인데 여기에는 두꺼운 고기와 얇은 고기가 둘 다 있고 도가니까지 들어가 있습니다.

제가 편식이 워낙 심했어서 제대로 된 도가니를 처음 먹어 봤는데 무척 맛있더라고요...

 

추천 POINT : 도가니를 좋아하시고 여러 가지 고기를 드셔 보고 싶다면 우작 진탕을!

 

 

 

 

 

2) 설렁탕 

가격 : 9,000원

참고로 말씀을 드리자면 국물 맛이 두 개가 다릅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설렁탕이 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설렁탕에 이렇게 많은 고기가 들어간 곳은 처음이네요....

정말 돈이 안 아까울 정도....!!

더 사골 맛이 진하고 깊은 맛이 납니다!!

 

추천 POINT : 도가니를 안 좋아하시거나 깊은 국물 맛을 즐기시고 싶다면 설렁탕을!!

 

 

 

[맛있게 먹는 법]

1) 소금 맛집이기에 소금과 후추를 각 각 두 스푼 정도를 넣어서 드세요! (짠 걸 좋아하시다면 더 넣으셔도 좋습니다!)

2) 소금과 후추를 섞어 따로 소스를 만드세요! (고기를 소금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3) 수저에 국물과 밥, 고기 한 점을 간장에 찍은 뒤 올리고 김치까지 한 번에 올려서 한 입에 드세요!

 

 

 

이렇게 드신다면 절대 돈도 아깝지 않고 후회 없이 드실 수 있는 그런 설렁탕 맛집입니다!!

 

앞으로 제가 리뷰를 쓰면서 맛있는 집은 맛집이라고 올리고 그렇지 않은 집은 리뷰만 해드리겠습니다^^

이 집은 맛집 ㅎㅎ

 

다음 리뷰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