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국, 전세계 식당 리뷰

[ 오유니 통닭 - 방배 본점 ] 야채와 함께 튀긴 역대급 통닭 / 외제차 SUV 타시는 사장님..

by 다니에버 2023. 8. 11.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치킨 입니다~~

저는 치킨이라면 일주일 내내 삼시세끼 가능하구요,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혈이 뚫리더라고요 ㅎㅎ

그만큼 제가 치킨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지인 추천을 받아 함께 간 치킨집입니다!

 

[ 오!유니 통닭 - 방배 본점 ]

https://naver.me/xB4hs7mP

 

오유니통닭 방배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390 · 블로그리뷰 159

m.place.naver.com

 


[ 식당 정보 ]

 

  • 위치

서울 서초구 방배로 83-18 1F 

 

  • 영업 시간

월 ~ 토 - 15:00 ~ 02:00 

일 - 15:00 ~ 24:00 

(8/15 화 / 광복절 - 15:00 ~ 24:00) 

곧 광복절이니 참고해주세용~ 

 

  • 연락처

02 - 588 - 8316 

 

  • 주차

식당 앞 차량 두 대 정도 주차 가능

 

  • 메뉴 

 


[ 식당 리뷰 ]

 

내부는 굉장히 넓습니다.

이 날은 20명 가까이 초대한 거 같은데 중고등학생들과 선생님 몇 분 등 초대를 했습니다. 다같이 모여서 얘기하고 식사해본 적이 없는 거 같아 준비했던 자리였죠! 

그래서 저는 학생들과 지도하시는 분들을 대접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미리 와서 세팅하고 몇일 전부터 예약해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셔서 같이 세팅도 도와주시고 예약 절차도 금방 진행됐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사항은 매인 메뉴를 알아야 하는데요, 

 

무조건 이렇게 얘기하세요!

" 야채치킨 뼈로 주세요~ " 

무조건 뼈로 가야 합니다. 물론 순살도 맛있지만 뼈에 붙어있는 살이 더 부드럽고요, 일반 후라이드, 양념 치킨도 있지만 이곳의 매인은 야채 치킨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지만 이건 저를 믿으세요! 

그냥 야채치킨 뼈로 드시면 돼요 ㅎㅎ 이거 먹으로 오는 겁니다!ㅎㅎ 

그리고 저희는 아이들과 자주오기에 주로 국물 떡볶이와 얼큰 오뎅탕, 주먹밥 등을 더 주문합니다. 

 

국물 떡볶이 - 7,000 원

얼큰 오뎅탕 - 13,000 원

주먹밥 - 3,000 원 

 

 

- 야채 치킨 / 뼈 (19,000 원)

저는 원래 치킨을 좋아하는데 여기는 야채도 같이 튀겨서 튀김이 끝내줍니다..!! 

일단 기름은 썼던 기름을 쓰지 않는 듯, 기름에 튀겨진 향과 맛이 굉장히 좋았고요, 

안에 살은 부드럽습니다. 

다만, 고기는 몇 호를 썼는지는 알 수 없지만 다른 프렌차이즈에 비해 큰 편은 아닙니다. 

맛은 월등합니다. 

 

양념 소스는 더 달라고 하면 계속 주십니다. 

그래서 맛있게 드시는 팁이 있다면...!! 

 

1) 국물 떡볶이와 주먹밥, 치킨의 튀김을 넣고 비벼 먹는다. 

치킨 튀김이 워낙 맛있어서 저는 주로 국물 떡볶이와 주먹밥을 먼저 비벼주고, 거기에 치킨 튀김을 넣어 바삭한 식감을 살려서 먹습니다. 제가 이렇게 먹더니 이걸 본 아이들이 다 따라서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어쩌다보니 맛의 선두주자가...

 

2) 맥주와 함께 먹기!!! - 레드락 or 사무엘아담스

제가 탄산을 싫어해서 맥주는 잘 안 먹는 편인데 여기서 판매하는 맥주가 있습니다. 바로 " 레드락 " 과 " 사무엘 아담스 " 인데요, 가격은 좀 있는 편이지만 그에 따라 맛이 또 한 몫을 해주기에 후회없는 선택입니다! 

차량을 가져오지 않으셨거나 치킨을 먹을 때 꼭 술이 필요하다?! 그러면 무조건 가야죠~ㅎㅎ

 

- 레드락 1700cc (18,000 원) 

이렇게 큰 거 시켜서 나눠먹었는데 금방 먹더라고요, 

물론 아이들과 먹지 않았습니다!!! ㅋㅋㅋㅋ

선생님들만 따로 테이블 잡아 식사했구요, 

레드락은 라거보단 맥아 향이 더 진하게 올라왔고, 그렇다고해서 IPA의 씁씁함이 세지도 않습니다. 균형잡힌 맥주랄까요? 

결론은 치킨과 같이 드시면 맛있다는 것입니다 ㅎㅎ

그리고 저희는 국물이 필요한 거 같아 얼큰 오뎅탕을 주문했지만 너무 맵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여기까지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맛집을 찾아내는 그날까지 지속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